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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를 받았던 영종 대교와 인천대교가 통행료를 50% 이상 인하한다.
영종대교 통행료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천대교는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절반이상이나 인하된 가격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인천공항을 가거나 영종도에 바람 쐬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정부가 민간 투자 도로인 영종대교와 인천 대교 통행료를 50%이상으로 인하한다.
3월 6일 아침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 장관 회의 겸 수출 투자 대책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들의 높은 통행료 부담을 낮추고자 영종대교는 올해 10월부터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통행료를 인하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시작 하는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민간투자도로 개통 초기에 만들어진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다른 민간투자 고속도로와 비교해도 가장 비싼 수준이다.
또 국가 재정이 투입된 고속도로 보다는 2배 이상이 비싼 통행료를 받아왔다. 비싼 통행료에도 시민들은 빠르게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통행했었다.
정부는 국토부를 비롯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세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혀 곧 시민들이 부담없는 통행료로 다닐 수 있게 된다.
영종대교 전구간 6600원 이었던 요금을 23년 10월 1일 부터 3200원으로 인하한다.
북인천 ↔영종도 편도 통행료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의 경우만 서울↔영종도 편도 5500원 이였던 요금을 2025년 말에 200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통행료를 지원 받고 있던 영종지역주민들의 통행료 변화가 생긴다. 현재 승용차기준 통행료는 영종대교 전구간 6600원, 영종-북인천구간 무료, 인천대교 1800원이다. 하지만 2023년 10월부터 모든 통행료가 무료가 된다. 단 1 가구 차량 1대 (경차 1대 추가 가능) 1일 편도 2회까지 지원해 주는 조건이다.
영종지역에 사는 주민들이나 인천공항을 가거나 영종도에 바람을 쐬러가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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