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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터 대전시에 자녀가 2명있는 부모는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다자녀 가정의 혜택을 주기위해서 발급하는 '꿈나무 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18세이하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서 시행하면서 2자녀 부모의 지하철 무료이용이 가능해진다.

 

 

꿈나무 사랑 카드

대전시는 5월 1일 부터 2자녀 부모의 지하철 무료이용이 가능 해진다. 다자녀 기준이 18세 이하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바뀌기때문이다. 지난해 말 대전의 18세 이하 자녀 2명이상의 가정은 6만9천110세대이다. 변동은 있겠지만 7만에 가까운 가정이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자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전시의 다자녀 할인 카드인 '꿈나무 사랑카드'를 발급해야한다. 꿈나무 사랑카드는 대전 지하철 무료, 공영주차장 50%할인, 다자녀 가정우대 물품업체 802곳 할인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꿈나무 사랑카드

 

1.신청자격

18세 이하 자녀 2명이상인 가정의 부모, 단 외국인 제외함

 

2.카드발급

신분증과 둘째아이 이상 확인가능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대전 하나은행 지점 방문하여 신청

 

대전 하나은행 지점 위치 보기

 

 

3.혜택

 

㉠도시철도 무료(부모)

-도시철도 무료는 다자녀 부모만 해당 합니다. 꿈나무사랑 카드를 자녀가 사용하는 부정사용 적발시 운임의 30배를 부과하고 카드사용을 1년간 정지합니다.

 

㉡공공시설무료

 

㉢우대업체 할인

다자녀가정 우대제로 할인이 가능한 업체는 우대제에 참여한 아동관련 시설 및 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유아용품등), 서비스업(이.미용, 음식점, 사진, 제과, 안경업등) , 기타 참여 업종들이 있다. 우대제는 참여업체의 사정으로 변경이 가능하니 기간이나 업체에 전화 문의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전 다자녀 우대제 참여 802개업체 확인 바로가기

 

4.우대기간

다자녀가정의 혜택은 막내가 19세가 되는 해 1월 1일 부터 중단된다.

 

 

2자녀를 둔  대전 가정이라면 잊지말고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많은 혜택들이 더해져서 초저출산 시대, 출산이 부담스러운 시대가 아닌 아이를 낳아서 살기 좋은 시대가 열리길 바래본다.